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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 퀴즈정답
2025-06-30

캐시닥 용돈퀴즈

LG전자 베스트샵 퀴즈

정답: 400

컷슬린 퀴즈

정답: 여행

다른 정답: 롤러, 끈적임

리비힐 앰플 퀴즈

정답: 안티에이징

다른 정답: 49000, 색소침착

빼소 퀴즈

정답: 한알

관절스타 퀴즈

정답: 관절건강

다른 정답: 7, 777, 2527

리비힐 크림 퀴즈

정답: 고영양

다른 정답: 트러블, 줄기세포

롯데온 랑콤 퀴즈

정답: 엑스퍼트

오퀴즈

오키클럽 퀴즈 (오전 10시)

정답: 목요일

에버콜라겐 퀴즈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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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유산균 퀴즈 (오후 2시)

정답: 지노마스터

카무트효소 퀴즈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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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

LG전자 베스트샵 퀴즈

정답: 400

돈버는미션 AI홈헬스 퀴즈

정답: 운동계획

소휘 애사비 구미 퀴즈

정답: 물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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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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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퀴즈

정답: 매일

앱스토리몰 모스아웃 퀴즈

정답: 리튬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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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벨 선크림 퀴즈

정답: 지속내수성

신한은행 처음크루 퀴즈

정답: 하이파이브

앱스토리몰 픽스 파리모기채 퀴즈

정답: 충전식

다른 정답: 수면, 흡착, 안전망, 자동살충

픽스 헤어드라이기 퀴즈

정답: 디스플레이

다른 정답: 50, 390, BLDC, 110000

인버브 근육관절패치 퀴즈

정답: 주름들뜸

YELO 손선풍기 퀴즈

정답: 충전

공스킨 퀴즈

정답: 줄기세포

크린포유 쿨매트 퀴즈

정답: 쿨링티

쏠퀴즈 정답

신한SOL뱅크 쏠퀴즈

정답: 7월 2일 오후 2시

신한SOL페이 퀴즈팡팡

정답: 무료

신한슈퍼SOL 출석퀴즈

정답: 5시

읽을거리/경제

정부 규모와 효율성 논쟁: 일론머스크와 트럼프 정부 개혁의 파장 🏛️

by 남조선 유랑민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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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모와 효율성 논쟁: 일론머스크와 트럼프 정부 개혁의 파장 🏛️

 

미국 워싱턴 D.C.가 요즘 '통곡의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정부 개혁으로 연방 공무원 240만 명 중 10만 명이 해고되었기 때문이죠. 테슬라 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로 확산되는 정부 효율화 움직임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만의 일이 아닙니다:

  • 영국: 중앙정부 공무원 1만 명 감축
  • 홍콩: 공무원 5% 이상 감축
  • 한국: 문재인 정부 시절 13만 명 증가한 공무원 수(현재 122만여 명)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 제기

이런 정부 개혁의 배경과 '큰 정부 vs 작은 정부' 논쟁의 핵심 쟁점을 살펴보겠습니다.

📊 정부는 왜 계속 비대해질까? - 바그너 법칙의 교훈

19세기 독일 경제학자 아돌프 바그너는 정부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바그너 법칙'으로 알려진 이 현상의 원인은:

  1. 시장 실패 보완: 정부가 사회에 대한 개입 범위를 점점 넓히게 됨
  2. 공공서비스 수요 증가: 소득이 증가하면 교육, 문화, 보건 등 공공서비스 수요는 더 크게 늘어남
  3. 생산성 격차: 미국 경제학자 윌리엄 보멀은 민간에 비해 낮은 정부부문의 생산성이 주요 원인이라고 봄

🗳️ 정부 팽창의 정치적 원인

정치학자들과 공공경제학자들은 다른 시각에서 이 현상을 설명합니다:

  1. 선거와 중위투표자: 정치인들은 득표 극대화를 위해 중위소득자(평균보다 소득이 낮은)의 요구에 맞춘 소득재분배와 선심성 복지정책을 늘림
  2. 파킨슨 법칙: 관료 사회의 인력, 예산, 조직은 실제 업무량과 무관하게 계속 비대해지는 경향
  3. 지대추구 행위: 이익집단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정부 규제와 조직 팽창이 초래됨

🔄 큰 정부 vs 작은 정부: 같은 근거, 다른 결론

이 논쟁은 이념적 기반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론에 도달합니다:

큰 정부론 (진보적 경제학자)

  • 시장실패 → 정부주도론 → 증세
  • 아서 피구: 경제를 시장에만 맡기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와 용역이 충분히 생산되지 않음
  • 존 갤브레이스: 기업의 광고로 소비자는 공공재보다 사적 재화를 선호하게 됨
  • 앤서니 다운스: 국민은 조세부담은 확실히 느끼지만, 공공사업의 편익은 체감하기 어려움

작은 정부론 (자유주의 경제학자)

  • 정부실패 → 시장주도론 → 감세
  • 제임스 뷰캐넌, 고든 털럭: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 규모는 적정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음
  • 밀턴 프리드먼: "미국 연방정부에 사하라 사막의 관리를 맡겨보라. 5년 안에 모래가 부족해질 것이다."

🌐 흔들리는 균형추: 코로나 이후의 정부 역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공중보건,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지출이 급속도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제는 균형추를 맞추는 차원에서 정부부문의 효율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개혁은 2024 회계연도에만 1조8330억 달러(약 2660조원)를 기록한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를 개선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공무원 감축을 통한 조직 혁신이 과연 얼마나 효과적일지,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이 다른 국가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의 적절한 규모와 역할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이념 논쟁을 넘어, 공익과 효율성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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