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스테로이드 약 먹고 뾰루지 폭발? 약 끊으면 사라질까요?](https://blog.kakaocdn.net/dna/PFpYh/btsPURZIuyd/AAAAAAAAAAAAAAAAAAAAAJMJMGnRJrtCWrg5aJtgEoZ6zbVxtuWhNB_5xUWMrMji/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987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Z8yS3hr3yE9O93u0Lx9evFmk9aY%3D)
알레르기나 피부염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먹었을 뿐인데, 턱 밑이나 얼굴에 갑자기 오돌토돌 뾰루지가 올라와서 당황한 경험, 있으신가요? 😅 "병 고치려다 다른 병 얻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죠.
특히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이런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뾰루지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약 때문이 맞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약을 끊으면 저절로 없어지는지'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1. 범인은 누구? 스테로이드 vs 항히스타민제
일단 약을 먹고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약물 부작용을 의심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두 약물의 특징을 한번 살펴보죠.
- 스테로이드 (Steroid): 이 친구가 주범일 확률이 높습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피부염을 빠르게 가라앉히지만, 동시에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량을 늘리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서 여드름과 비슷한 뾰루지, 즉 '스테로이드성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죠. 2주 정도의 복용 기간이라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 항히스타민제 (Antihistamine): 씨잘정, 베포스타서방정 같은 항히스타민제는 보통 여드름보다는 가려움증, 두드러기, 발진 같은 피부 반응을 드물게 유발합니다. 뾰루지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스테로이드보다 낮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피부 상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턱 밑에 오돌토돌하게 뾰루지가 올라왔다면 스테로이드 부작용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약 끊으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나요?" (가장 중요한 질문)
네, 대부분의 경우 약을 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
약물로 인해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렸던 피지선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뾰루지도 서서히 가라앉는 거죠. 하지만 여기서 정말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절대로 스테로이드 약을 마음대로 끊으면 안 됩니다!
2주 정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우리 몸은 "어? 밖에서 스테로이드가 들어오네? 나 이제 일 안 해도 되겠다~" 하고 스스로 스테로이드를 만드는 일을 게을리하게 됩니다. (이걸 부신기능저하라고 해요.)
이런 상태에서 갑자기 약을 딱 끊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몸은 스테로이드 부족 상태에 빠져 심한 피로감, 무기력증, 저혈압 등 심각한 금단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스테로이드를 중단할 때는 반드시 처방한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가는 '테이퍼링(Tapering)'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뾰루지 좀 났다고 약을 확 끊는" 행위는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그럼 지금 당장 뭘 해야 할까요? (행동 강령)
- 병원 방문이 최우선: 뾰루지의 정확한 원인이 약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을 처방해 준 병원이나 피부과에 방문해서 "언제부터 어떤 약을 먹었는데, 며칠 전부터 턱 밑에 뾰루지가 났다"고 정확하게 설명하세요.
- 의사 지시에 따르기: 의사가 뾰루지가 약 부작용이 맞다고 판단하면, 스테로이드 감량 계획을 세워주거나, 뾰루지 치료를 위한 연고 등을 추가로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 절대 자가진단으로 약을 끊거나 다른 약을 바르지 마세요.
- 피부 자극 최소화: 뾰루지가 난 부위는 최대한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말고, 순한 클렌저와 보습제를 사용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테로이드 복용 후 생긴 뾰루지는 약을 '안전하게' 끊으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장 먼저 전문가인 의사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현명한 해결책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
'읽을거리 >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니 발치 7일차 저림, 따끔거림 - 감염? 신경손상? (혈병 탈락 후) (30) | 2025.09.10 |
|---|---|
| 구강성교로 매독 감염? 남친이랑만 했는데도? (팩트체크) (61) | 2025.08.17 |
| 파킨슨병, 더 이상 두려워 말아요! 초기증상부터 치료, 관리법까지 총정리 ✨ (54) | 2025.05.31 |
| "으악, 옆구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혹시 대상포진? 초기증상부터 예방접종까지 완벽 정리! ✨ (40) | 2025.05.31 |
| 가임기 냉, 냄새 없는데 혹시 질염? 🤔 정상적인 배란기 증상 vs 질염 신호, 확실히 구분해 드려요! (115) | 202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