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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받은 삶은 발로 차!" 김남준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고독 속에서 길어 올린 인생의 문장들 ✨

by 남조선 유랑민 202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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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강요받은 삶은 발로 차!&quot; 김남준 &lt;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gt;, 고독 속에서 길어 올린 인생의 문장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거나, 문득 '나 잘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질문이 떠오를 때 길잡이가 되어줄 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게으름>이라는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김남준 작가의 신작,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입니다. 왠지 제목부터 심상치 않죠? 이 책은 저자가 오랜 방황과 고뇌 끝에 길어 올린,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답니다. 특히 기독교 사상가 아우구스티누스의 문장들을 통해 우리 삶의 여러 단면을 섬세하게 조명하는데요, 종교를 떠나 누구에게나 큰 울림을 줄 이야기예요.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 "나는 누구인가?" 조숙한 소년의 끝나지 않던 질문

김남준 작가님, 하면 많은 분들이 총신대학교 교수이자 열린교회 목사, 그리고 40만 부 이상 판매된 <게으름>의 저자로 기억하실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만나는 저자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세월이 흐른다는 사실에 오롯이 외로움을 느꼈다'는 조숙한 아이였고, 어른이 되어서도, 심지어 목사와 교수, 작가가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방황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거든요.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세계는 무엇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이 네 가지 질문이 평생 그를 따라다녔다고 해요. 열아홉 살에는 삶을 끝내려 하기도 했고, 스물한 살에 기독교에 귀의한 후에도 인생의 무게는 쉽게 가벼워지지 않았죠. 그런 깊은 고뇌의 시간 속에서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Augustinus), 바로 그 고대 기독교의 위대한 사상가를 만나게 됩니다. 마치 깜깜한 밤길에 등불을 만난 것처럼요!

💡 아우구스티누스의 여덟 문장, 삶의 지혜를 밝히다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은 바로 이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들에서 뽑아낸 여덟 개의 문장을 씨앗 삼아 펼쳐지는 여덟 편의 글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글의 제목이 된 문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가 날 떠나 어디로 갈까"
  • "나는 무엇이란 말인가"
  • "생각이 가벼울 때 인생이 무겁다"
  • "공간은 주고 시간은 빼앗아간다"
  • "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을 때"
  • "늦게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 "찾으면 발견하게 되리라"

이 문장들, 어떠신가요? 그냥 쓱 읽기만 해도 뭔가 철학적인 질문이 훅 들어오는 느낌이죠? 😉 저자는 이 문장들을 붙들고 씨름하며 얻은 깨달음을 우리에게 진솔하게 나눠줍니다. 예를 들어, "지식이 많다고 행복하지 않다, 지혜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지식은 시간적인 것들을 아는 거다. 지혜는 영원한 것들을 아는 거다"라는 깨달음이나, "공간은 우리가 사랑할 것을 제시하나 시간은 그것을 빼앗아가 버린다"는 문장을 통해 '누가 날 외롭게 한 게 아니라, 내 정신이 공간과 시간의 장난질에 놀아난 것'이었다는 통찰에 이르는 과정은 정말이지 무릎을 탁 치게 만들어요.

❤️ 사랑, 그리고 '나답게 살 용기'에 대하여

책 제목처럼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을 지나온 저자이기에, 책 속에는 유독 '사랑'에 대한 주옥같은 문장들이 가득합니다.

"수많은 사람에게 분에 넘치게 사랑을 받아도 외로울 수 있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끝까지 사랑하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 "너무 빠른 이별이 없듯이 너무 늦은 사랑도 없다. 사랑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 말고는." "사는 게 사랑하는 거고, 사랑하
는 게 아는 거라고. 알아서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해서 알 수 있는 거라고."

 

결국 저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120번 이상 읽으며 "늦게야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나이다"라는 문장에서 '신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오랜 의문을 해소했다고 해요. 하지만 이 책은 종교적인 메시지를 넘어,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보편적인 지혜를 건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이것 같아요. "강요받은 삶은 발로 걷어차라! 자기가 선택한 삶을 살다 죽으라! 그러지 않으면 삶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리라." 저자는 이 책이 "자기 삶을 살고 싶었던 한 사람의 이야기, 그저 생각할 용기를 낸 기록"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 '생각할 용기' 그리고 '자기 삶을 선택할 용기'가 아닐까요?

🌟 삶의 무게에 지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한 인간의 깊은 고뇌와 성찰이 담긴 철학적인 사유의 기록입니다. 때로는 시처럼, 때로는 잠언처럼 다가오는 문장들은 곱씹을수록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죠.

혹시 지금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힘겨워하고 계신가요? 혹은 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것 같아 막막한가요? 그렇다면 김남준 작가가 길어 올린 이 깊고 진솔한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큰 용기를 건네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통해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영감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혹시 '강요받고 있다'고 느끼는 삶의 부분이 있으신가요? 혹은 '이것만큼은 내가 선택한 나의 길'이라고 자부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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