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경제
[코인]비트코인, 무역전쟁 우려 속에도 9만 7천달러 선 유지...스트래티지 대규모 매수 주목
남조선 유랑민
2025. 2. 11. 11:03
반응형
시장 회복세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무역 관세와 글로벌 시장 긴장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2.1% 상승한 97,311달러를 기록하며 회복력을 보였다.
무역전쟁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알루미늄과 철강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이 에너지와 농기계 등 주요 미국 수출품에 보복 관세로 대응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거시경제 요인
투자자들은 수요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를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년 대비 2.9% 상승을 예상하며, 연준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하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트래티지의 대담한 행보
스트래티지(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7,633 BTC를 평균 97,255달러에 총 7억 4,240만 달러어치 매수했다. 이로써 회사는 460억 달러 가치의 478,740 BTC를 보유하게 되어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2.2% 이상을 확보했다.
알트코인 동향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이 2,660.07달러로 4.1% 상승했고, XRP는 2.442달러로 3.4% 올랐으며, 솔라나, 폴리곤, 카르다노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밈토큰 도지코인과 $TRUMP도 긍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