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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현대 더뉴 아반떼 AD '삼각대' 7만km 장기 시승기!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실체 💥

by 남조선 유랑민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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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더뉴 아반떼 AD '삼각대' 7만km 장기 사용기!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실체 💥

 

📌 2019년식 더뉴 아반떼 AD 7.7만km 주행 후 알게 된 모든 것

드디어 공개합니다! 2019년 10월식 더뉴 아반떼 AD를 약 77,000km 운행하면서 알게 된 모든 것을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스마트 트림에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만 추가한 기본형 모델을 1,950만원에 구매한 후 3년 넘게 타보니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반떼 MD, i30 2세대, 스포티지 QL을 거쳐온 현대·기아 마니아로, 현재는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도 함께 소유 중이라 객관적 비교가 가능합니다! 과연 '삼각대'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 아반떼 AD의 모든 것을 지금 바로 알아봅시다!

아반떼AD

🔍 아반떼 AD 구매 이유, 당신이 알아야 할 3가지 결정적 포인트!

1️⃣ SUV vs 세단, 업무용으로는 세단이 더 실용적인 이유

업무용 차량으로 아반떼 AD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SUV와 세단의 구조적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SUV는 트렁크와 승객 공간이 연결되어 있어 냄새나는 물품이나 업무용 장비를 실었을 때 실내로 냄새가 들어오는 큰 단점이 있어요! 🤢

SUV 차량은 트렁크 부분이 승객 공간과 같이 연결돼 있어서 먼지 나는 물건이나 냄새나는 물품을 뒤에 적재했을 때 안으로 그게 들어와요. 이건 업무용으로 사용할 때 정말 불편한 부분이죠.

세단은 트렁크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업무용 물품과 승객 공간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 더 실용적이었던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2️⃣ 아이오닉 vs 아반떼, 경제성 승자는?

아이오닉 해치백과 아반떼 AD 중에서 고민했지만, 최종적으로 아반떼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트렁크가 더 큼 (골프백 2-3개 수납 가능)
  • 가격이 더 저렴함
  • 중고 가치 방어가 더 좋음 (나중에 팔 때 덜 손해)
  • 당시(2019년)에는 하이브리드가 지금만큼 대세가 아니었음

가격, 트렁크 크기, 중고가치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아반떼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아반떼AD 실내

3️⃣ 가솔린 vs 디젤 vs LPG, 왜 가솔린을 선택했나?

아반떼 AD는 가솔린, 디젤, LPG 세 가지 연료 옵션이 있었는데, 저는 가솔린을 선택했습니다. 디젤에 대한 경험은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

디젤은 소음과 진동이 너무 불편하고, 특히 겨울철에 집에서 나올 때 히터가 바로 안 나온다는 점이 치명적이었어요. 때로는 20분을 주행해야 히터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이건 정말 견디기 힘든 부분이죠.

LPG도 고려했지만, 서울 4대문 안에 LPG 충전소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이렇게 꼼꼼한 비교 분석 끝에 선택한 것이 1.6 가솔린 모델이었습니다!

💯 '슈퍼노말' 아반떼 AD의 7가지 뜻밖의 장점!

1️⃣ "백반 같은 차" - 슈퍼노말의 진정한 의미

아반떼 AD의 광고 문구였던 '슈퍼노말'이 정말 딱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세 가지 승용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로, 누구나 무난하게 탈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이 차를 **"음식으로 치면 백반 같은 차량"**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 백반은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질리지 않는 음식처럼, 아반떼도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차입니다!

2️⃣ 터치스크린? NO! 물리적 버튼의 재발견

요즘 신형 차들이 터치스크린을 선호하는 추세와 달리, 아반떼 AD는 물리 버튼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처음엔 구식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오히려 장점이었습니다!

액정화면을 터치하면서 잘 안 눌리고 신경 쓰는 것보다, 그냥 손으로 꾹꾹 누르는 아날로그 느낌이 오히려 더 편하고 좋았습니다. 운전 중에 버튼을 찾아 누르기가 훨씬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죠! 👆

3️⃣ 저가 트림의 반전! 의외로 풍부한 안전 사양

스마트 트림이라는 저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AD는 놀라운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이건 정말 칭찬할 만합니다! 👏

  • 전방 추돌 방지
  • 후측방 충돌 방지
  • 차선 이탈 방지

특히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은 정말 좋습니다. 잠깐 한 눈을 팔거나 브레이크를 늦게 잡았을 때 자동차가 알아서 차를 세워주는 기능이 있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준중형 포지션의 저가 트림에서 이런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들어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4️⃣ 안 넓어 보이지만 넓은 실내 공간의 비밀

외관 크기에 비해 실내 공간이 매우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특히 뒷좌석 공간이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타도 전혀 좁지 않고, 심지어 성인 다섯 명이 함께 타도 10-20분 정도의 단거리는 큰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준중형 세단 치고는 공간 활용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5️⃣ 넓은 트렁크, 골프백 3개도 OK!

겉으로 보기에는 준중형 세단이지만, 트렁크 공간이 매우 넓어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

트렁크를 실제로 열어보면 굉장히 넓어서, 골프백도 잘만 꾸겨 넣으면 세 개까지도 들어갑니다. 이 정도면 중형 세단 못지않은 수납공간인데, 이건 정말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6️⃣ 고속도로 연비의 놀라운 효율성

시내 연비는 아쉽지만, 고속도로 연비는 정말 뛰어납니다! 🔋

고속도로에서 주행할 때 연비를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타도 18km/L 이상 나오고, 연비에 신경 쓰면서 타면 20km/L까지 나옵니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같은 80km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20km/L 이상은 무조건 나오는 수준입니다.

7️⃣ 저렴한 유지비와 탁월한 내구성

아반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저렴한 유지비와 관리의 용이성입니다. 워낙 많이 팔린 모델이라 어디서든 쉽게 정비가 가능하고, 부품 가격도 저렴합니다.

고장이 나더라도 소모품이나 기타 관리 비용이 저렴하고, 워낙 많이 팔린 차다 보니 어느 곳에 가더라도 고치기 쉽습니다. 또한 중고로 팔 때도 감가 방어가 좋은 편이라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장점입니다.

뒷좌석

⚠️ 아반떼 AD 구매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치명적 단점!

1️⃣ "삼각대"라는 별명의 주인공 - 논란의 외관 디자인

아반떼 AD는 출시 당시부터 파격적인 전면 디자인으로 "삼각대"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솔직히 처음 차를 받았을 때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

새 차를 받는 순간은 보통 정말 기쁘고 설레는 순간인데, 이 차는 처음 보자마자 "아, 삼각대가 드디어 내 차가 되었구나. 정말 못생겼구나"라는 탄식이 먼저 나왔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명확합니다. 디자인에서 삼각형이 들어가는 것 자체가 어렵고, 삼각형이 들어가더라도 모서리 부분을 곡면으로 둥글게 처리해야 거부감이 없는데, 이 차는 모서리가 너무 날카롭습니다. 특히 전조등 부분이 정말 날카롭게 되어 있어 사람들이 봤을 때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심지어 포켓몬스터 캐릭터인 "찌리리공 에디션"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니...! 🤣

2️⃣ 고속주행 시 심각한 정숙성 문제

시내에서는 괜찮지만, 고속도로에서 100km/h 이상 달릴 때 소음 문제가 심각합니다.

시내에서 탔을 때는 대화하는 데 큰 무리가 없지만,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100-120km/h로 달릴 때는 목소리를 한 단계 이상 올려야 대화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목소리로는 대화가 힘든 수준입니다.

3️⃣ 시내 연비의 실망스러운 현실

고속도로 연비는 좋지만, 시내 연비는 10년 전 모델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

시내 연비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7km/L, 6km/L 수준입니다. 여름에 에어컨을 좀 세게 틀고 다니면 6km/L밖에 안 나오는데, 이는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입니다.

현실적인 평균 연비는 약 9km/L로, 5만원 주유 시(약 30L) 주행가능거리는 450km로 표시되지만 실제로는 그 절반 정도만 가능합니다.

4️⃣ 뒷좌석 승차감의 민낯

앞좌석은 괜찮지만, 뒷좌석의 승차감은 생각보다 훨씬 좋지 않습니다.

한번은 지인이 뒷좌석에 타고 있을 때 방지턱을 조금 세게 지나간 적이 있는데, 그 지인의 머리가 천장에 닿을 정도로 튀어 올랐습니다. 그때서야 뒷좌석 승차감이 그렇게 안 좋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션빔 서스펜션을 사용한 아반떼 AD는 특히 뒷좌석에 여러 명이 탔을 때 승차감이 더 나빠지는데, 이는 가족용으로 사용할 때 불편한 점입니다.

5️⃣ 유명한 헤드램프/주간주행등 고장 문제

인터넷에서 많이 언급되는 헤드램프/주간주행등 고장 문제는 실제로 제 차에서도 발생했습니다!

보증기간이 끝난 지 약 6개월 만에 헤드램프가 나갔는데, 정말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보증 기간이 끝나자마자 고장이 나서 비용을 들여 수리해야 했습니다.

앞좌석

💰 아반떼 AD의 실제 월 유지비 전격 공개!

제 아반떼 AD의 월간 유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월 주행거리: 약 1,500km (시내주행 80%)
  • 월 유류비: 약 30만원 (연비 7-8.8km/L, 유가 1,750원 기준)
  • 보험료: 85만원/년 (30세 이상 누구나 운전 상품)
  • 엔진오일: 6개월마다 교환, 일반 카센터 이용
  • 타이어: 앞바퀴만 5만km에 교체 (한 짝당 14만원)

흥미로운 점은 뒷바퀴 타이어의 마모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

7만 7천km를 주행했는데도 뒷바퀴는 반 이상이 남아있고 거의 새것에 가깝습니다. 뒷바퀴는 정말 마모가 안 되는 반면, 앞바퀴는 이미 한 번 교체했습니다. 5만km 정도에 교체가 필요했고, 한 짝당 14만원씩 해서 28만원이 들었습니다.

🔮 결론: 그래서 아반떼 AD, 추천할 만한 차인가?

현재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함께 소유하고 있는 제 경험으로는, 무난함을 원한다면 다시 사도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타는 목적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단순 이동 수단이고, 두 번째는 차를 통한 운전하는 재미 또는 개성의 표현입니다.

단순 이동 수단, 자동차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이라면 이 모델을 중고로 추천합니다. 최신 아반떼(CN7)와 비교했을 때 500만원 가량의 가격 차이가 있지만, 파워트레인은 동일하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무리

더뉴 아반떼 AD는 '슈퍼노말'이라는 광고 문구처럼 특별히 뛰어난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는 무난한 차량입니다. 삼각대라는 논란의 디자인만 감수할 수 있다면,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준중형 세단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7만 7천km를 주행하며 경험한 실제 장기 사용 후기를 통해, 카탈로그나 짧은 시승으로는 알 수 없는 장기 사용 시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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